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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렬이형이 활약하던 주니치드래곤즈
센트럴리그 우승 파이널 경기 점수차도 충분하고
마무리투수 안나와도 되는상황 .
그런데 호시노감독은 선동렬을 투입한다.
좀 컨디션이 안좋아 안타가 이어진다.
그러나 주니치의 마무리는 선이다라는 감독의 의지로 마지막아웃을
선이 잡으면서 헹가래의 순간 마무리 선동렬이 있는 것이다.
그것이 감독이고 리더이다. 나의 멤버를 끝까지 믿고 끌어주는 사람.
그 경기가 나고야의 태양의 마지막 경기가되고 은퇴식이 성대하게 열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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